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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를 키우는 사람, 사려는 사람, 먹어보려는 사람이 헷갈리는 정보를 쉽게 정리하는 블로그야.
흑염소 사료 배합, 성분표 보는 순서
흑염소 사료 배합은 옥수수 몇 %, 대두박 몇 %처럼 숫자만 따라 하면 오히려 위험해. 진짜 기준은 성장단계, 조단백질 수준, 에너지, 조사료 품질, 미네랄 균형을 같이 보는 거야. 어린염소, 육성기, 비육기, 번식용 암염소, 임신 말기, 수유기마다 필요한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사료 배합은 “비싼 원료 많이 넣기”가 아니라 “지금 이 염소에게 필요한 만큼 맞추기”에 가까워.농장 처음 시작하면 사료 배합이 엄청 근사해 보여.“옥수수 넣고, 대두박 넣고, 밀기울 넣고, 미네랄 넣으면 되는 거 아냐?”이렇게 생각하기 쉽지.근데 실제 축사에서 사료를 줘보면 얘기가 달라져. 같은 사료를 줘도 어떤 놈은 잘 크고, 어떤 놈은 설사하고, 어떤 놈은 살만 찌고, 어떤 어미는 새끼 낳고 몸이 쭉 빠진다. 그러니까 흑염소..
202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