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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 사려는 사람, 먹어보려는 사람이 헷갈리는 정보를 쉽게 정리하는 블로그야.

흑염소 농장2

흑염소 출하 시기, 시세 흔들릴 때 보는 기준 흑염소 출하 시기는 “몇 개월 됐으니까 무조건 팔자”로 정하면 위험해. 월령과 체중은 기본이고, 최근 염소 시세, 지역 가축시장 경매 분위기, 내 농장의 사료비와 개체 상태를 같이 봐야 해. 결론부터 말하면 출하는 달력보다 계산 순서가 먼저야. 몸은 아직 덜 찼는데 시세만 보고 급하게 내보내도 아쉽고, 이미 팔 몸인데 미련 때문에 더 끌어도 사료값이 먼저 달려와.흑염소 키우다 보면 출하 직전이 제일 머리 아파.새끼 때는 “제발 잘 커라”가 고민이고, 비육 들어가면 “사료값 좀 적당히 먹어라”가 고민인데, 출하 앞에서는 질문이 바뀐다.“지금 팔까?”“다음 경매까지 기다릴까?”“몇 kg 더 키우면 값이 더 나올까?”“시세가 떨어졌는데 버티는 게 맞나?”이게 농장에서는 꽤 현실적인 고민이야. 염소가 축사 안에.. 2026. 3. 26.
흑염소 개량 방법, 기록으로 씨수 고르는법 흑염소 개량 방법은 대단한 연구소 장비보다 “어떤 염소를 남기고 어떤 염소를 빼느냐”에서 시작돼. 잘 크는 개체, 새끼를 잘 키우는 암염소, 병치레가 적은 혈통, 근친 위험이 낮은 교배 조합을 기록으로 남겨야 진짜 개량이 돼. 감으로 고르면 운이고, 기록으로 고르면 농장 실력이 된다.염소농장을 하다 보면 처음엔 다 비슷비슷해 보여.검고, 뿔 있고, 밥 잘 먹고, 뛰어다니면 “얘 괜찮네?” 싶거든.그런데 1년, 2년 지나보면 차이가 확 나.어떤 암염소는 새끼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어떤 암염소는 분만 때마다 사람 손을 많이 타. 어떤 수염소는 새끼들이 골격 좋게 나오는데, 어떤 수염소는 겉모습만 멋지고 후대 성적은 영 시원찮아.그래서 흑염소 개량은 “멋있어 보이는 염소 뽑기”가 아니야.농장 안에서 반복적으로.. 202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