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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염소를 키우는 사람, 사려는 사람, 먹어보려는 사람이 헷갈리는 정보를 쉽게 정리하는 블로그야.

축사 바닥 관리2

염소 물 관리, 초보 농가 손실 줄이는 법 염소 물 관리는 사료만큼 중요한데도 초보 농가가 가장 자주 가볍게 넘기는 부분이야. 결론부터 말하면 염소는 물이 부족하거나 더럽거나 급수기 주변이 질척거리면 사료 섭취량, 설사 위험, 성장 상태, 축사 위생까지 같이 흔들릴 수 있어. 물통에 물이 “있다”가 아니라 염소가 “깨끗하게, 편하게, 계속 마실 수 있다”가 핵심이야.물통에 물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농장 처음 시작하면 사료, 축사, 울타리, 입식비 같은 큼직한 것부터 보게 돼. 당연해. 돈이 훅훅 나가니까 머릿속 계산기가 바쁘게 울리지.근데 막상 농장을 굴리면 의외로 작은 데서 문제가 터져.그중 하나가 물이야.염소 물 관리는 단순히 물통을 채우는 일이 아니야.물의 양, 물통 위치, 급수기 높이, 오염 여부, 겨울 결빙, 여름 부패, 급수기 주.. 2026. 5. 5.
흑염소 위생 관리, 청소보다 먼저 볼것. 흑염소 위생 관리는 축사를 번쩍번쩍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젖은 바닥·오염된 물·분변 냄새·막힌 환기·아픈 개체를 매일 빨리 찾는 일이야. 청소를 많이 하는 농장보다 어디가 먼저 더러워지는지 알고, 그 지점을 반복해서 끊는 농장이 질병과 냄새 문제를 훨씬 안정적으로 줄일 수 있어.농장 처음 시작하면 “축사 청소는 며칠에 한 번 해야 해?”라고 많이 묻거든.근데 현장에서는 질문을 살짝 바꿔야 해.“어디가 제일 먼저 젖지?”“어디에 분변이 몰리지?”“어떤 개체가 먼저 축 처지지?”“냄새가 나는 시간이 언제지?”이걸 봐야 진짜 관리가 시작돼. 축사는 하루만 방심해도 티가 나. 특히 흑염소는 바닥이 젖고 공기가 탁해지면 발굽, 설사, 호흡기, 식욕까지 줄줄이 흔들릴 수 있어. 그러니까 오늘 글은 기존처럼 바닥.. 2026.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