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출하 체중2 염소 거세 시기, 비육·번식 나눠 보자. 염소 거세 시기는 “몇 주에 하면 된다”처럼 달력 하나로 끝낼 문제가 아니야. 번식용으로 남길 수컷인지, 비육용으로 키울 수컷인지, 체중이 충분한지, 수의사 도움을 받을 상황인지까지 같이 봐야 해. 특히 흑염소 거세는 출하 체중, 육질, 냄새, 요결석 위험, 거세 후 회복까지 연결되니까 서두르기보다 목적부터 나누는 게 안전해.처음 염소 키우면 수컷 새끼를 보고 이런 고민이 바로 와.“얘는 씨수염소로 남겨야 하나?”“그냥 거세해서 비육으로 갈까?”“너무 어릴 때 하면 안 좋다던데?”“늦게 하면 관리가 더 어렵다던데?”맞아. 다 맞는 말이야. 그래서 헷갈리는 거지.염소 거세 시기는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어떤 자료는 어린 시기 작업 편의를 말하고, 어떤 자료는 비뇨기 발달이나 통증 관리를 말.. 2026. 3. 25. 비육 염소 키우기, 사료 전환 순서 비육 염소 키우기는 사료를 많이 붓는 일이 아니야. 핵심은 육성기에서 비육기로 넘어갈 때 장이 버틸 수 있게 사료를 천천히 바꾸고, 조사료·농후사료·물·출하 시점을 같이 맞추는 것이야. 나도 예전엔 염소 체중을 빨리 늘려보려고 사료를 두 배로 줘보기도 했고, 설사가 나니까 조금씩 하루 4번 나눠줘보기도 했어. 그런데 지나고 보니 답은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순서 있게”였더라.비육은 많이 먹이는 게 아니라, 먹은 걸 살로 바꾸는 과정이야처음 비육 염소를 키우면 마음이 급해져.체중계 숫자는 천천히 오르고, 사료값은 매일 나가고, 출하 시세는 오르락내리락하지. 그러면 사람 마음이 이상한 계산을 해.“사료를 더 주면 더 빨리 크겠지?”나도 예전에 그랬어.사료를 두 배로 줘본 적도 있고, 설사가 나니까 이번엔.. 2026. 3. 24. 이전 1 다음